연탄은행 가족 여러분!
지난 한 달 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지난 달 연탄은행은
볼런티어 500여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 4만 장을 199세대에 나누었고
설날에는 떡과 만두 65포를
연탄과 함께 65세대에 전하였습니다.
쌀120Kg, 못잊어 사과 15박스,
푸드 뱅크 빵 300개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쉽게 사랑을 말하고,
평화를 논하며, 정의를 주장하지만
그것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희생과 헌신이 필요한 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연탄은행에서 만난 분들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선한 투쟁과 희생을 아끼지 않으시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의 순수한 얼굴을 뵐 때마다
마음이 순해지고 거룩해집니다.
겨울이 끝나는 곳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이 추운 겨울을 녹이고 따뜻한 봄이 오게 합니다.
그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소식지에 담아 전합니다.
연탄은행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강녕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2015. 3. 6
연탄섬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