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은행 가족 여러분!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여러분의 후원과 사랑으로
지난 달 밥상과 연탄은행은
볼런티어 83명과 함께
어르신 870분에게 하늘밥상을 차려드렸고,
144세대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함지박에서 제육볶음 250인분,
춘천순두부에서 두부, 순두부, 도토리 묵을,
사랑의 교회에서 떡1박스,
푸드 뱅크에서 빵 250개, CJ 헬로 비전에서 빵 쿠키 3박스,
예수소망교회에서 1일 밥상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주)인컴스에서는 컴퓨터 15대와 노트북 1대를 기증하셔서
파랑새 공부방에 어린이 개인PC 교육용으로 설치했습니다.
그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밥상과 연탄은행은
춥고 외로운 이들의 연약한 손을 가만히 잡아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행복이라는 곳을 향해 함께 걷고 싶습니다.
비록 가난하고 외로워도 우리가 함께 걷는다면
그 길이 더 이상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외로운 사람도 홀로임을 느끼지 못하는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손길 닿는 모든 곳,
모든 사람에게 따뜻한 손의 사랑이 전염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밥상과 연탄은행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다가올 추석은 온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평안하게 보내는 행복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7. 9. 10
연탄밥상 섬김이